입냄새 나는 직장동료 있는 곳에 모델들 잠옷 바람으로...
“우리 부서 김 과장님은 입 냄새가 유독 심해요. 회의 시간에 옆에 앉거나 가까이에서 대화할 땐 잠시 숨을 참을 때도 있죠.
죄송하지만 가끔씩은 너무 역겨울 때가 있거든요. 본인도 아셔서 머쓱해 한답니다.”
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사무실에 선남선녀가 잠옷 바람으로 찾아가 구강용품을 선물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오랄 케어 브랜드 ‘덴티스테’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모닝 오피스 어택’(Morning Office Attack)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입 냄새 나는 동료가 있다거나 구강용품이 필요한 사연을 접수하면 업체 측은 전국에서 30개 회사(부서 포함)를 선정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10곳은 아침 출근 시간에 덴티스테 전속 남녀 모델이 잠옷 차림으로 방문,
부서원 모두에게 ‘시크릿 덴티스테 모닝 키트’를 선물한다.
나머지 20군데엔 택배 발송할 예정이다.
‘모닝 오피스 어택’에 응모하려면 오는 18일까지 덴티스테 공식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사연을 올리면 된다.
모델들은 1월22일부터 2월13일 사이 사무실을 찾아간다.
덴티스테 관계자는 “직장인들에게 연초에 맞는 상쾌함을 제공하고자 사무실로 찾아가는 신년 모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단순히 상품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같은 직장인으로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11317385972878&outlink=1